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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후기 8 (파리#2)

유럽여행

by 원콴 2019. 7. 1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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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뽕빼기 위해 루브르에 3시간 정도 죽치고 있다 밖으로 나왔더니 날씨가 개려고 하고 있습니다.

 

타이밍이 참 오졌죠?

 

비올때는 실내 관광하고 말입니다.

 

마치 공원의 관람차가 선풍기가 되어 구름을 저멀리 날려 보내는 것 같습니다.

 

구름 덕후인 저에게 파리가 최고의 인생샷을 안겨주네요. 루브르에 있다 와서 그런지 하늘이 마치 푸른 물감을 칠해놓은 것 같네요.

 

 

파리는 길바닥에 그려놓은 낙서 조차 낭만적인 도시랍니다.

 

파리의 오페라 극장입니다.

 

소설이자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의 무대가 된 곳이라고 하네요. 정말 소설처럼 건물지하에 미로 같은 동굴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지붕 양쪽에 있는 황금 동상이 특이하네요.

 

저녁이 되어 돌아 가는 길에 루브르 박물관을 다시 맞딱 드렸습니다.

 

휘황찬란한 조명에 비춰진 투명 피라미드가 알수 없는 신비로움을 자아내내요.

 

파리를 낭만의 도시라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이런 곳은 여자친구랑 왔어야 되는데, 나중에 신혼여행으로 와도 참 좋을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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