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카지노 크라운 플라자 후기
올해 여름은 유난히 날씨가 쾌적하네요. 초복인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추워서 이불을 끌어 안을 정도에요. 작년이랑은 사뭇 다르네요. 그때는 정말 말그대로 헬조선이 된 것 같았죠. 사상 최악의 더위. 헬적화 되어버린 우리나라를 피해 저는 베트남 다낭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보통 여름에는 동남아 여행을 다들 꺼려하시잖아요. 그런데 2018년은 한국이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던 때라 다낭이 5도정도 기온이 낮더라구요. 습도도 심하지 않고 제법 다닐 만했습니다. 저랑 친구는 마땅한 여행 책도 없이 온터라 매일 술과 카지노로 연명했습니다. 하루에 밥먹는 시간빼고는 거의 카지노에 있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재미로든 승부사의 마인드로든 다낭의 크라운 플라자 카지노를 찾을 계획이 있으신분 들에게 솔직 담백한 후기를..
베트남 여행
2019. 7. 13. 10:59